영암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서포터즈단, 여성안심귀갓길 점검 (영암군 제공)



[PEDIEN] 영암군이 여성과 사회적 약자들이 밤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최근 제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서포터즈단과 영암경찰서가 함께 여성안심귀갓길에 대한 합동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삼호읍 대불금호아파트 정문을 시작으로 원룸촌, 상촌마을 일대 등 주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25명의 점검단이 움직였다. 이들은 안심비상벨 작동 여부와 가로등·보안등 점등 상태, CCTV 설치 현황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점검 과정에서 범죄에 취약할 수 있는 요소들을 현장에서 직접 발굴하고, 즉각적인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짚어냈다. 이는 단순히 시설물을 확인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안전 환경 정비에 초점을 맞춘 활동이었다.

전희자 영암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영암군은 이번 합동 점검에서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시설물을 보완하고 환경 개선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여성은 물론 모든 군민이 안전하게 밤길을 오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