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신규 시설직 공무원 현장형 교육으로 전문성 강화 (나주시 제공)



[PEDIEN] 나주시가 공공 건설사업의 품질과 안전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신규 및 저연차 시설직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 견학과 베테랑 멘토링을 병행하며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시는 지난 27일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신규 및 저연차 시설직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건설공사의 품질과 안전을 좌우하는 시설직 공무원의 핵심 역량을 끌어올리고 업무 처리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내용은 지방계약법과 건설기술진흥법 등 관련 법령 이해를 포함했다. 반부패 청렴 교육과 토목 설계, 건축 인허가 기초, 설계 소프트웨어 활용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과정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직렬별 맞춤형 교육과 함께 실제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은 책상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하며 실무 이해도를 크게 높였다.

나주시는 단순 교육을 넘어 세대 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멘토링 체계도 함께 운영한다. 숙련된 팀장들이 멘토로 나서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 적응을 돕고 조직 내 협업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이번 교육이 신규 공무원들의 초기 업무 적응 기간을 단축하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공 건설사업 전반의 품질 향상과 안전 확보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신규 공무원들이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빠르게 습득하고 조직 내 소통을 통해 안정적으로 업무에 적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문성과 청렴성을 갖춘 공직자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