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중앙동 주민센터 청사 이전 가시권 (통영시 제공)



[PEDIEN] 통영시가 중앙동 주민센터 청사 이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오랜 숙원이었던 주민센터 이전과 함께 12공방 전시판매장을 활용한 복합 개발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중앙동 주민센터는 기존 태평동사무소를 활용해 왔으나, 건물 노후화와 주차 공간 부족 등으로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통영시는 12공방 전시판매장의 공간 활용 재편을 통해 관광 기능과 주민센터 기능을 결합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통영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를 거쳐 12공방 전시판매장을 중앙동 주민센터로 복합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12공방 전시판매장은 2015년 준공 이후 지역 공예품 전시·판매 공간으로 운영되었지만, 수익성 및 시설 활용도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번 공간 활용 재편은 관광과 주민센터 기능이 결합된 복합 거점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추진된다. 지역 공예품 전시, 관광 안내, 지역 특화 콘텐츠를 활용한 기획 전시 등 다양한 형태로 관광 기능을 유지·보완하는 방안이 검토 중이다.

주민센터 기능 역시 주민 수요를 반영해 단계적으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민원 처리 공간 확충,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공간, 문화·커뮤니티 공간, 복지 상담 기능, 디지털 민원 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12공방 전시 판매 기능은 통영근대역사문화공간 내 통영 중앙동 근대상가주택1으로 이전한다. 맞은편 통영 중앙동 근대주택 1, 2를 전시·체험·관광 기능이 결합된 공간으로 활용해 12공방 전시판매장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통영시는 12공방 전시판매장 및 중앙동 주민센터 이전이 2027년 1월과 4월에 각각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통영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행정 서비스와 관광 인프라를 통합한 혁신적인 융복합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관광과 주민 활동을 잇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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