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PEDIEN] 서울시가 5월 1일, 서울광장에서 '책읽는 서울광장'을 개장하고 어린이날을 맞아 5일까지 특별 운영에 들어간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미니 야외도서관, 외국인 대상 '서울야외도서관 투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책읽는 서울광장'은 서울광장을 야외도서관으로 조성,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광화문 책마당, 책읽는 맑은냇가와 함께 서울야외도서관의 3대 거점으로 운영되며, 올해는 K-독서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독서 명소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특히 5월 3일에는 김한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가족책멍' 프로그램과 강혁진 작가의 육아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강혁진 작가는 아빠들의 육아일기책 『썬데이 파더스 클럽』의 저자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금가루예술단 김유진의 레크리에이션, 마술 공연 '오즈의 신기한 마법도서관', 와이즈 발레단의 발레 공연, 크로스오버 밴드 '두 번째 달' 공연, 마리오네트 명인 옥종근의 인형극 등 풍성한 공연이 이어진다.

2일부터 5일까지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잔디마당에서 '미니 야외도서관'이 특별 운영된다. 팽이 의자, 팝업 북키트, '책읽는 서울광장' 시그니처 소파와 책 바구니 등이 마련되어 특별한 독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5월부터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야외도서관 투어'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서울야외도서관 3개 거점을 연결, 각 공간의 특색을 살린 독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야외도서관은 아이부터 부모, 외국인 관광객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다양한 독서 경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일상 속 독서 경험을 확대하고 서울의 우수한 독서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