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생활권 곳곳 문화공연 확대 ‘2026년 찾아가는 문화마당’ 본격 추진 (동대문구 제공)



[PEDIEN] 서울 동대문구가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6년 동대문구 찾아가는 문화마당'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 시설 접근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복지시설, 학교, 지역 명소 등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공연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4월 25일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첫 공연이 열린다.

동대문구는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9일까지 공연팀을 공개 모집했다. 총 326팀이 지원하는 높은 관심 속에 가요, 국악, 마술, 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팀이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선발된 버스킹 팀에게는 팀당 연 1회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전문 공연팀 6팀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첫 공연 이후 연말까지 매월 1~3회 주요 장소를 순회하며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민들은 일상 속에서 더욱 풍성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대문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구민들이 멀리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생활하는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를 발굴해 지역 곳곳에 문화 혜택이 고루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