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천시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351명이 입국하며 농촌 일손 부족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이들은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온 근로자들로, 지역 농가에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입국은 3월 26일부터 4월 17일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베트남 근로자가 124명, 캄보디아 근로자가 227명으로 총 351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은 지자체 간 업무협약을 통해 선발됐으며, 이천시는 입국 직후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고용주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근로자 상해 보험 단체 가입도 함께 진행했다.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 개정으로 3대 보험 가입이 의무화됨에 따라 관련 절차도 꼼꼼히 챙겼다.
이천시는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근로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산재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베트남어와 캄보디아어 통역이 가능한 임기제 공무원을 채용하여 고용주와 근로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입국한 근로자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인권 보호와 근로환경 개선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해외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인력 수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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