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제47회 선농대제’ 성료 (동대문구 제공)



[PEDIEN] 동대문구에서 '제47회 선농대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제기동 선농단역사공원에서 열렸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왕으로 분해 직접 제례를 봉행했다. 2500명이 넘는 구민이 참여하여 전통문화 축제의 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선농대제는 고려와 조선 시대에 임금이 직접 밭을 갈고 선농씨와 후직씨에게 풍년을 기원하던 의식이다. 이 날 행사에서는 전통 설렁탕을 재연하고 함께 나누는 행사도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어가행렬과 만장기 문구 공모전, 어린이미술대회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필형 구청장은 "선농대제가 구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대문구는 앞으로도 선농대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