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시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창의디자인 사회실험 사업을 전국 최초로 본격 추진한다.
이는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함과 사회문제를 시민과 함께 발굴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해결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다. 인천시민디자인단과 지역 청년 작가들이 협력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공공디자인 사업 추진 방식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시도다. 단순한 아이디어 실험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도시 사회 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하고 공감하며, 실제 구현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전국 최초의 사회실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새로운 공공디자인 정책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다.
인천시는 인천 전역을 대상으로 주요 사회문제를 조사하고 분석한다. 안전, 포용, 매력, 편의 등 4대 분야별로 2개소씩, 총 8개소 내외의 거점을 선정하여 사회실험과 시범 구현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체감도와 정책 효과성을 검증한 우수 모델 매뉴얼을 마련한다. 이후 군·구 및 공공기관으로 확산하고 인천 전역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4월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거쳐 사업 수행자를 선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6월에는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사업 공감대 형성과 연대 강화를 위한 교육형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임철희 인천시 창의도시지원단장은 “올해 초 발표한 창의디자인 3S전략을 바탕으로 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추진하는 디자인 사업을 통해 검증된 성과를 인천 전역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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