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보건소가 지난 4월 17일, 관내 장애인들을 위한 특별한 봄나들이를 진행했다. 갯골생태공원과 거북섬 등 시흥시의 대표적인 명소에서 활력 증진 프로그램이 운영된 것이다.
이번 봄나들이는 재활보건실 이용 장애인들의 신체 활동을 장려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체험하며 활력을 되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먼저 갯골생태공원을 방문, 생태학습장을 둘러보고 소금창고 전시를 관람하며 시흥시의 자연환경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갯골생태공원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참가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점심 식사 후에는 거북섬 일대에서 2층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주요 해양 관광지를 탐방했다. 시화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거북섬 홍보관을 방문하여 시흥시의 해양레저 기반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 간의 소통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다양한 장소를 직접 방문해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고, 함께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장애인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5월 7일에는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시흥시지회와 연계하여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봄나들이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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