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 장곡동이 지역 내 식생활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갯골가마솥추어탕과 함께 ‘엄마손밑반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힘을 보탠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돌봄 기능을 한층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엄마손밑반찬 지원사업’은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8년부터 꾸준히 운영해 온 사업이다. 밑반찬을 주 1회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고립된 이웃과의 관계를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번 협약은 기존 반찬 지원업체의 운영 종료로 새로운 협력업체 발굴이 절실한 상황에서,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결실을 보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갯골가마솥추어탕은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안정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정수 갯골가마솥추어탕 대표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안정적인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영찬 장곡동장과 천덕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갯골가마솥추어탕의 참여로 위기 가구에 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8개의 지역 후원업체가 ‘엄마손밑반찬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갯골가마솥추어탕의 합류로 위기가구에 대한 든든한 지원 기반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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