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 시청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시가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및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신규 조리원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양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4월 15일, 'Level Up Master'라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식 현장에 처음 투입되는 조리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총 9명의 조리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Level Up Master'는 2022년부터 시작된 센터의 특화 교육 지원 사업이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다. 최근 어린이 급식소에서는 조리 인력 교체가 잦아지면서 위생 및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양산시센터는 신규 조리원의 현장 적응을 돕고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위생·안전·영양 관리 체크리스트 이해, 올바른 손 씻기, 탐침온도계를 활용한 중심온도 측정법, 냉장·냉동고 온도관리, 염소소독액 제조 및 사용법, 염도계를 활용한 저염식 관리, 표준레시피 활용법 등 실무 중심 내용이 다뤄진다.

특히 ATP 측정을 통한 손 위생 상태 확인 등 체험형 교육도 진행하여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교육 전후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위생·안전·영양 관리 수준 변화를 분석하고,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위생복, 위생모 등 개인 위생 물품이 제공된다.

이희섭 센터장은 “신규 조리원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해 위생관리 기준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조리원의 전문성과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어린이 급식의 안전성을 높이고 식중독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Level Up Master' 교육은 연중 격월로 총 6회 운영된다. 센터에 등록된 급식소의 신규 조리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