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 동·서부교육지원청이 교권과 학습권이 함께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교육'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교감과 교육전문직으로 구성된 '교육활동 보호 교육 강사단'이 맡아 진행한다. 오는 20일부터 광주 지역 초·중·고등학교 134곳의 학생,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광주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6학년도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교육 강사단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률 이해, 침해 유형별 조치 및 대응 절차, 학교급별 맞춤형 지도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경상남도교육청 소속 변호사가 교육활동 침해 판단 기준과 처리 절차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강사단의 이해를 높였다. 광주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 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강사단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명숙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강사단이 학교 현장의 복잡한 갈등 상황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교원이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백기상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활동 보호는 교원의 전문성을 보장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지키는 출발점”이라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예방 시스템을 강화하여 교육활동 보호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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