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가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을 위해 TF를 운영, 급식 노동자의 안전과 건강권 확보에 나섰다.
김호겸 경기도의회 의원은 지난 3월부터 4월 초까지 경기도교육청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TF 위원으로 활동하며 각급 학교를 방문,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현황을 점검했다.
김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 4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특히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해왔다.
김 의원은 “학생에게는 행복한 밥상을 제공해 인성을 함양하고 급식실 노동자에게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TF를 운영했다. 김 의원은 TF 위원으로 참여, 학교 급식실 현장점검에서 지난 4년간 제시한 내용을 다시 확인했다.
그는 경기도교육청에 “전문 시공업자에게 학교 급식 조리실 환경개선 공사를 맡겨야 한다”고 제안하며 “학교 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보완되어야 한다”고 후속 대책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TF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소회를 밝혔다. 그는 “지난해 9월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및 학교 급식 노동자의 건강권과 안전한 노동환경 보장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대표 발의했다”고 말했다.
이 조례는 2026년 2월 12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앞으로 학교 현장의 공기질 개선 및 학교 급식 조리실무사의 건강권 보장 등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자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제12대 경기도의회에서도 이와 같은 취지를 잘 살려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고 교육적으로도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학교의 학교 급식실 안전을 선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TF 활동 결과 보고는 4월 22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에서 보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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