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준호 경기도의원이 파주시 금촌동 문화로 일대 주정차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3개월간 343건의 주정차 신고가 접수되며 주민과 상인 간 갈등이 심화된 지역이다.
고 의원은 지난달 30일 현장 방문에 이어 관계기관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반복되는 신고와 단속으로 상권 위축까지 우려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고 의원은 “주민들이 직접 민원을 제기했음에도 즉각 해결되지 않고 기관 간 책임 미루기로 문제 해결이 지연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정 부서의 문제가 아닌, 함께 풀어야 할 생활 문제임을 강조했다.
주민신고 제도의 취지를 살리면서도 지역 여건을 고려한 균형 있는 행정이 필요하다는 게 고 의원의 설명이다. 그는 공익 목적의 신고와 불가피한 주차 문제 사이의 조화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단속 유예 시간 명확화, 금지구역 안내 강화 등 즉시 시행 가능한 방안을 제시했다.
더불어 저녁 시간대 단속 유예 확대, 황색 실선 흰색 실선 변경 검토, 주정차 홀짝제 도입, 공영주차장 조성, 교육지원청 주차장 상인 전용 공간 확보 등 중장기 대책도 함께 논의했다.
고 의원은 “차를 세울 수 없으면 사람도 머물지 않는다”며 문화로 일대 상권의 쇠퇴를 우려했다. 과거 '먹거리 골목'으로 불렸던 문화로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이번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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