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이 건전한 결혼 문화 확산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하고 나섰다. 저출생 심화와 결혼 기피 현상이 심각한 가운데, 과도한 결혼 비용이 청년층의 결혼을 가로막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지난 9일 경기도청 가족정책과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히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강조했다. 그는 "결혼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과도한 비용과 사회적 부담 때문에 포기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합리적이고 실속있는 결혼 문화 조성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작은 결혼식과 같은 간소한 결혼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과 더불어, 예비부부를 위한 교육 및 정보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공시설을 활용한 결혼 지원 확대도 함께 제안했다.
경기도는 김 의원의 지적에 따라 결혼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 예비부부 교육 프로그램 개발, 작은 결혼식 지원 사업 확대, 공공시설 예식 공간 제공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결혼에 대한 부담을 덜고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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