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태형 경기도의원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416생명안전공원 건립의 차질 없는 추진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책임 있는 주체로서 사업 완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416생명안전공원은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 일대에 조성될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공간이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지만, 그동안 정부와 안산시의 역할 분담 및 재정 지원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었다.
이에 유가족과 시민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강 의원은 “416생명안전공원은 단순한 추모시설이 아닌,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 전하는 상징적 공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416생명안전공원이 안산시민의 오랜 염원이자 사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국가적 약속임을 강조했다.
강 의원은 그동안 공원 조성 과정에서 정부와 안산시의 역할이 충분히 뒷받침되지 못한 점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이제는 책임 있는 주체로서 적극 참여해 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에서 ‘416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조례 제정을 주도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사회적 합의와 희생 위에 만들어진 기억과 약속이 현장에서 제대로 구현되기 위해서는 416생명안전공원 건립이 반드시 완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공원 건립 과정 자체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성과 의지를 보여주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태형 의원은 “세월호 참사는 끝난 사건이 아니다”라며 416생명안전공원 건립은 사회가 반드시 지켜야 할 마지막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와 안산시, 경기도가 함께 행정적·재정적 책임을 다해 공원이 차질 없이 완성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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