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 지역자원과 연계한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가동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지역 자원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지난 10일, 인천시교육청은 19개 고등학교 동아리 학생과 지도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연계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향후 일정과 프로젝트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교육 과정을 설계하고 주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분야별 멘토와 함께 연간 교육과정을 설계하며 실질적인 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인천의 지역적 강점을 살린 세 가지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총 19개 동아리가 참여하며, △항공우주·바이오·로봇 등 인천 미래 전략 산업 연계 탐구,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 문제 해결 등 글로벌 이슈 관련 국제기구 연계 활동, △실무 코딩 및 정보보안 등 미래 지능정보 기술 분야 멘토링 등으로 구성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총 10차시에 걸쳐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계 기관 탐방, 학술발표회, 성과 공유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체계적인 프로젝트형 교육을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오리엔테이션과 사전 협의 과정에서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지역 자원과 연결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지역과 세계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글로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