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만원임대주택 2차분 모집에 489명 접수 (화순군 제공)



[PEDIEN] 전남 화순군의 만원 임대주택 2차 모집에 489명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화순군은 이를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2차 모집은 청년과 신혼부부 각각 50호씩, 총 100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청 결과, 청년 436명과 신혼부부 53명이 지원하며 각각 8.8대 1과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 중 화순군 외 지역 거주자는 199명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했다. 이는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이 인근 지역 청년층에게도 매력적인 주거 선택지임을 보여준다.

연령별로는 19세 이하 4명, 20~29세 204명, 30~39세 233명, 40~49세 48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29세 이하 신청자가 전체의 42%를 차지하며 청년층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화순군은 오는 17일 화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추첨 대상자와 추첨 일정을 공고할 예정이다. 공정한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조미화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올해에도 500명에 육박하는 지원자가 몰린 것은 청년과 신혼부부 세대의 안정적인 정주 여건 마련이 선택이 아닌 필수 정책임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들이 화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우수한 품질의 주택 공급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화순군은 앞으로도 청년층을 위한 주거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