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13일, 제천시 의림지 일원에서 부모동행 프로그램 '마음 한 끼 동행'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가족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서로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마음 한 끼 동행'은 식도락 체험을 통해 자연스러운 대화와 교류를 유도하며, 3년째 참여자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부모 1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함께 식사하며 평소 나누기 어려웠던 속마음을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가족 간 관계 회복은 물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바쁜 일상 때문에 아이와 충분히 대화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오랜만에 함께 웃으며 시간을 보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참여 청소년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활동이 정말 오랜만이라 더욱 의미 있었고,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함께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정경숙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경험은 관계 회복에 있어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가족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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