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기반 생태관광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전북특별자치도 실현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자원봉사를 기반으로한 생태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와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는 지난 4월 13일 자원봉사와 생태관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보호 문화 확산이 목표다. 전북특별자치도만의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자원봉사 기반 생태관광 및 삼천리길 연계 프로그램 공동 추진에 합의했다. 또한, 회원 및 도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실행, 환경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수요처 연계 및 지원과 홍보 강화,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윤희숙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장 직무대행은 “생태관광과 자원봉사의 결합은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원 참여 확대와 인프라 지원을 통해 전북형 생태관광 활성화 및 자원봉사 참여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영호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는 환경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가장 실천적인 참여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생태 관광형 자원봉사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민이 일상 속에서 자원봉사와 생태관광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삼천리길을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플로깅 활동인 ‘함께 걷고 함께 지키는 봉사여행’ 사업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UN이 지정한 ‘2026년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도민 모두가 자원봉사의 가치에 공감하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환경 보호와 돌봄, 안전, 공동체 회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발적인 참여가 확산되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생태계 조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