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청 (경상북도 제공)



[PEDIEN] 경북도가 추진하는 벤처기업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히는 ㈜에이엔폴리가 200억원 규모의 본사 및 공장을 준공했다.

2017년 포스텍 연구실 창업 당시 직원 2명으로 시작한 에이엔폴리는 현재 임직원 33명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바이오매스 친환경 소재인 나노셀룰로오스 제조 기술력을 인정받아 19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에이엔폴리는 이미 ‘21년 산업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23년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23년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 1월에는 CES 2024 혁신상 지속 가능 부문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준공된 본사 및 공장은 대지면적 1259평, 연면적 1340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됐다. 이를 통해 연간 1000톤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3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는 에이엔폴리의 성장을 위해 ‘경북행복기업혁신펀드’ 10억원, ‘경북창조경제1호펀드’ 8억원, ‘경북 챌린지씨드 1호 펀드’ 5억원 등 총 23억원을 펀드 출자했다. 뿐만 아니라 G-Star Dreamers 혁신벤처 액셀러레이팅, 예비유니콘 성장지원 등 9개 벤처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화 자금 2억 3천만원을 지원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제2, 제3의 벤처기업 성공 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북 G-star펀드 1조 원 조성 목표를 조기에 달성해 혁신 기술만 있다면 누구나 창업과 연구개발을 할 수 있는 창업 혁신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에이엔폴리의 본사 및 공장 준공은 경북도의 벤처투자 선순환 생태계가 맺은 결실로 평가되며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북G-star펀드는 경북도가 중소 벤처기업 투자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출자하는 모든 벤처투자펀드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