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학교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학생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초등 학생의회를 본격 가동했다. 지난 4월 29일 대전대흥초등학교 어린이 의사당에서 ‘2026학년도 동부 초등학교 학생의회 선서식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동부 관내 초등학교 학생회장 71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학생들은 학생의회 운영의 시작을 알리는 선서식을 통해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다짐하며 학생 자치의 의미를 되새겼다.
선서식에 이어 진행된 역량 강화 연수는 '참여하며 배우는 민주적 리더십'을 주제로 열렸다.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부터 학생회장의 역할, 실제 문제 해결 과정까지 다양한 사례와 활동 중심으로 학습이 이루어졌다.
동부 초등학교 학생의회는 연간 3회의 본회의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각 학교 학생회에서 발의된 안건들은 상임위원회와 본회의를 거쳐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천 과제로 확정된다.
이후 학교별로 해당 과제의 실천 결과를 다음 본회의에서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순환 구조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민주적 절차에 기반한 문제 해결을 직접 경험하고 학생 주도적 자치 역량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조진형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의회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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