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의 전문 역량을 높이고 학생선수들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연간 연수를 시작했다. 지난 29일 전라남도교육청체육교육센터에서 첫 일정을 시작으로, 이번 연수는 연말까지 이어지며 현장 요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성장하는 지도자, 발전하는 학교운동부’를 주제로 지도자의 전문성 신장이 학교운동부의 질적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기획됐다. 특히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스포츠과학, 상담, 진로진학, 지도자 마인드 제고 등 실제 지도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채워졌다. 4월 첫 연수에서는 학교운동부의 청렴 문화 이해 및 확산, 스포츠과학 기반 훈련 설계 및 데이터 분석, 학생선수 멘탈 관리 및 상담 기술 등 지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사례 중심의 청렴 및 스포츠윤리 교육도 병행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 문화를 정착시키고, 학생 인권을 존중하는 체육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교육청은 이번 첫 연수에 이어 6월, 7월, 11월에도 추가 연수를 진행하며 지도자 간 소통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나주중 김아름 학교운동부 지도자는 “이번 연수가 스포츠과학 기반 훈련과 멘탈 관리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내용을 많이 담고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배운 내용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고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용혁 전라남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지도자의 전문성은 학생선수의 성장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연간 계획에 따라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지도자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학교운동부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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