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교육청이 학습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배움의 기초를 세우는 맞춤형 책임 교육'을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 교육청은 지난 30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충남온학력지원단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충남온학력 지원단 정보나눔자리'를 열고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자리는 기초학력 보장법에 따라 모든 학생이 동등한 출발선에 설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다지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교 1~3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등 진학 초기 단계 학생들의 학습 적응을 돕는 데 집중한다.
복합적인 학습 위기를 겪는 학생들을 위한 '두드림학교' 운영을 전면 확대하는 것은 물론, 초등 저학년의 문해력 향상에도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는 모든 학생이 학업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돕겠다는 교육청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행사에서는 충남온학력 3단계 지원망의 구체적인 실천 사례들이 공유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온 시스템을 활용한 기초학력 진단 방식, 학습 수준별 맞춤형 지원 전략, 그리고 상담사의 역할과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며 전문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지역별 지원단은 이번 정보나눔자리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6월까지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현장의 학습 지원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최미경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단 한 명의 아이도 뒤처지지 않는 촘촘한 교육망을 구축할 것"이라며, "공교육에 대한 신뢰와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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