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모산초, 동문 선배에게 버섯재배 키트 기부받다 (강원도교육청 제공)



[PEDIEN] 강릉 모산초등학교 학생들이 동문 선배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모산초 34기 졸업생인 김창래 강릉표고버섯농장 농업회사법인 대표가 지난 4월 29일 모교에 친환경 버섯재배 키트 100점을 기부했다.

김 대표는 수년째 꾸준히 모산초에 버섯재배 키트를 전달하며 후배 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번 기부는 선배의 진심 어린 후배 사랑이 돋보이는 활동으로 평가받는다.

학생들은 이 키트를 활용해 교실에서 직접 버섯을 키우고 수확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생명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살아있는 교육 기회가 된다.

실제로 버섯 재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버섯을 키우고 내가 키운 버섯으로 요리를 해보는 등 체험하며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학생들은 직접 재배한 버섯으로 요리 실습까지 하며 오감 만족 체험을 이어간다.

박춘옥 모산초 교장은 “선배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학생들에게 친환경 농업 체험 등 살아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모산초는 이번 버섯재배 키트 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더불어 성장하는 친환경 교육의 장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동문 선배의 꾸준한 나눔이 학교 교육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