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경남도민연금 추가모집 실시 “든든한 노후 준비 기회”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이 소득 공백기 대비와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해 경남도민연금 가입자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4월 20일부터 30일까지다.

이번 추가 모집은 지난 1월, 단 3일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도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군은 정년 연장 시행까지 오랜 기간이 예상됨에 따라 소득 공백 세대 최소화를 위해 추가 모집을 결정했다.

모집 대상은 근로 또는 사업 소득이 있는 거창군민이다. 연령은 만 40세 이상 만 54세 이하, 연 소득은 9352만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공무원 연금 등 타 공적 연금 가입자나 이미 경남도민연금 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력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거창군의 모집 인원은 총 299명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소득 구간별 순차 모집과 시군별 요일제를 적용해 신청이 분산될 예정이다. 1차 모집은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2차 모집은 4월 27일과 28일 2일간 진행된다.

경남도민연금은 개인형 퇴직연금 계좌를 활용하는 지원 사업이다. 가입자가 납입한 금액에 따라 지원금을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연간 납입액 기준 8만원당 2만원을 지원하며, 연 최대 24만원, 최대 10년간 총 2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경남도민연금 누리집을 통해 가입 신청 후 은행 앱 또는 영업점을 통해 IRP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7월 말까지 계좌를 개설해야 지원 대상에 포함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모집 인원의 10%를 예비 가입자로 모집한다. 자격 심사 부적합 등으로 잔여 인원이 발생할 경우 예비 가입자 순서대로 심사할 계획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1월 조기 마감으로 참여하지 못한 군민들이 많았다”며 “이번 추가 모집으로 안정적인 노후 준비 기회를 다시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만큼 관심 있는 군민들은 모집 일정에 맞춰 신속히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모집 기간 내 미달 인원이 발생하면 5월 6일부터 8일까지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최종 대상자는 자격 심사를 거쳐 8월 초에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