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안 조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례나눔회'를 운영한다.

이번 나눔회는 4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담조사관 28명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역량 강화에 주력한다. 조사관들 사이의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학교폭력 대응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주요 내용은 사안 개요와 조사 절차, 대상자별 면담 기법, 질문 구성 사례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조사 과정에서의 고충과 해결 방안, 사안 조사 보고서 작성 방법, 유사 사례 토의 및 컨설팅도 포함한다.

특히 기존 조사관과 신규 조사관이 함께 참여하여 선배 조사관의 조언을 통해 신규 조사관들의 현장 적응을 돕는 점이 특징이다. 회차별 참여 인원을 7명으로 제한해 1:1 맞춤형 컨설팅이 가능하도록 했다.

회의에 참여한 한 전담조사관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조사 방법과 면담 기법을 나눌 수 있어 현장 대응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선배 조사관들의 경험담과 컨설팅위원의 자문을 통해 사안 처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전문성을 강화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안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으로 신뢰받는 학교폭력 대응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신뢰도를 높이고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