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천군에서 자원봉사단체 '연강'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모자가정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냉장고를 지원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다 최근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사했지만, 기본적인 가전제품조차 갖추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날씨가 더워지면서 식재료 보관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접한 연강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 냉장고를 선물했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대상 가정의 상황을 세심히 살핀 '맞춤형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강의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최해선 연강 회장은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필요한 도움을 나눈다면 사회가 더 따뜻해질 것"이라며 "연강은 이러한 취지에서 시작된 모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강은 최근 전곡읍 일대 환경정화 활동과 군부대 장병들을 위한 치킨, 피자 지원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으로 연강은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와 자원을 연결하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연강 회원들은 냉장고를 지원받은 가정의 자녀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사회를 이끄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나눔의 선순환을 이루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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