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시청 지하 1층 민방위대피소에서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기 위한 ‘태스크포스 추진’ (진주시 제공)



[PEDIEN] 진주시가 시민 안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안전지수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난 8일 시청 지하 1층 민방위대피소에서 ‘태스크포스 추진단’ 실무회의를 열고 2026년까지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개최된 TF 회의다.

이번 회의에는 시 도로과, 행정과,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등 관련 부서와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지표별 목표와 주요 추진 내용,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분야별 지표 현황을 점검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감염병, 자살 등 주요 안전 분야의 통계를 종합 분석해 지방자치단체의 안전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 진주시는 2025년 지표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사항에 대한 보완 대책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살, 감염병 등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지표 개선 방안과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력 집중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안전망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김기식 진주시 교통안전국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안전지수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