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남도가 중동 사태 장기화로 인한 에너지 자원 위기에 대응하고자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나선다.
최근 원유 및 나프타 수급 불안정으로 플라스틱 원료 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종량제 봉투 사재기 같은 사회적 불안 심리도 나타나고 있어 에너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수요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재활용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춘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민 참여를 기반으로 자원순환 분야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생활 속 분리배출 실천을 확산하며, 도민 참여형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하고, 자원순환 활성화 홍보를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재활용 기반 시설 확충과 현대화를 통해 고품질 재활용 원료 공급 기반을 강화한다.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도우미를 운영하고 재활용품 수거 자판기를 설치하여 도민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축제장,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고 폐전자제품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여 재활용률을 높이고 탄소 중립 실현을 동시에 추구한다. 공공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일회용품 없는 날'을 운영하며, 민관 합동 캠페인도 병행한다.
도민 참여형 교육도 확대한다.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과 일회용품 저감 교육을 통해 실천 중심의 생활 습관 변화를 유도하고, 전 세대가 참여하는 자원순환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사회관계망서비스, 유튜브, 카드뉴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종량제 봉투 내 재활용품 혼입 금지 등을 집중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와 연계하여 도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정병희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유가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전 도민이 함께하는 자원순환 체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에너지·자원 위기 극복의 큰 힘이 되는 만큼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도는 향후 민·관 합동 캠페인과 자원순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도민 참여 기반의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전국 시책 확산 기록
자원순환 — 경남도은(는) 전국 2번째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8곳) · 확산 현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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