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해군이 복잡한 민원을 한 번에 해결하는 '민원매니저' 제도를 이달부터 시범 운영한다.
여러 부서의 협의가 필요한 민원을 이제 한 번의 신청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민원인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행정 효율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민원매니저'는 다부서 협의가 필요한 인허가 민원을 전담 관리하는 공무원을 뜻한다. 접수부터 부서 간 조율, 결과 안내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진다.
이번 시범 운영에는 민원 처리 경험이 풍부한 팀장급 공무원 2명이 투입된다. 이들은 실질적인 '해결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민원매니저 제도를 통해 이러한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원스톱 행정서비스 정책의 일환이다. 전국 23개 지자체가 참여하며, 경남에서는 남해군, 김해시, 고성군이 시범 지역으로 선정됐다.
남해군은 9월까지 6개월간 시범 운영을 진행한다. 운영 결과에 따라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민원 처리 기간 단축 효과와 군민 만족도 등을 면밀히 분석한다는 방침이다. 박정연 민원지적과장은 “민원매니저 제도는 복잡한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 시책 확산 기록
민원매니저 — 남해군은(는) 전국 1번째로 발표했습니다 (현재 10곳) · 확산 현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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