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서관, 4월 '도서관의 달' 맞아 다채로운 문화 행사 연다

낭독극, 콘서트, 북토크, 버스킹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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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4월은 도서관의 달" 대구도서관, 책으로 세상을 열다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도서관이 4월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을 위한 풍성한 독서 문화 행사를 4월 10일부터 25일까지 연다.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구도서관이 지역 대표 도서관으로서 시민의 독서 문화 진흥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도서관이 단순한 열람 공간을 넘어 책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4월 11일에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입체 낭독극 '순례주택'을 선보인다. 2022년 대구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작품을 연극 형식으로 재구성해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로 전달할 예정이다.

4월 18일에는 대구콘서트하우스와 협력해 렉처 콘서트 '멘델스존, 음악으로 읽는 문학'이 열린다. 이 콘서트는 대구콘서트하우스의 기획 공연 '멘델스존, 결'에 앞서 준비된 사전 강연으로, 작곡가의 내면과 음악을 미리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에는 올해 대구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소설 '안녕이라 그랬어'의 김애란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를 개최한다.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작품 속에 담긴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월 25일에는 대구음악협회와 함께하는 '멜로디가 흐르는 도시' 버스킹 공연이 야외 도서관 '책뜨락'에서 펼쳐진다.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야외 도서관 '책뜨락', 그림책 '당근유치원' 원화 전시, 기후 변화 인식 확산을 위한 '달콤기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디지털 디톡스 필사 체험, 벽돌책 스쿼트 챌린지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를 경험하고 도서관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 신청은 대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대구도서관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현주 대구도서관장은 “4월 다채로운 도서관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독서를 즐기고 도서관이 시민 삶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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