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로 미래를 겨루다" 2026 대구 지방기능경기대회 4월 6일 개막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축제, 4월 6일부터 닷새간 경북기계공고 등 9개 경기장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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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큰 축제인 '2026년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4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를 포함한 9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올해 대회에는 총 271명의 선수가 45개 직종에 참가하여 그동안 연마한 기술을 겨룰 예정이다.

대구시 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기술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 내 기술 기능 개발을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구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산업 관련 직종인 메카트로닉스, 산업용 로봇, 모바일로보틱스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실무 역량을 갖춘 기술 인재 양성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에서 1, 2, 3위를 차지한 입상자에게는 8월에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구시 대표 선수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 면제 또는 산업기사 필기시험 응시 자격 등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된다.

대구시는 지난해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 순위 전국 4위를 기록하며 기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당시 대구 대표 선수단은 금메달 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1개, 우수상 11개를 획득했다. 특히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는 전국 2위 학교에 수여하는 '은탑'을 수상하며 지역 기술 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 숙련기술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겨루는 동시에 미래 산업을 이끌 기술 인재를 발굴하는 자리"라며 "참가자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공정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대구시 기능경기위원회에 문의하거나, 우수 숙련기술인 종합 포털 사이트 '마이스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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