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주민과 함께 고향사랑 기부 '풀뿌리'로 키운다

마을 단위 참여 모델 확산, 지역사회 공동체 기부 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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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주 남구, ‘고향사랑 기부’ 풀뿌리로 더 키운다 (광주남구 제공)



[PEDIEN] 광주 남구가 주민과 민간이 함께하는 풀뿌리형 고향사랑 기부 모델 확산에 나섰다. 일회성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공동체가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기부 문화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남구는 고향사랑 기부의 풀뿌리 참여 동력 강화를 위해 주민, 마을 단위 참여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최근 관내에서는 지역민, 시민단체, 사회적협동조합 등의 지역 기반 고향사랑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초, 정석윤 남구 기독교 교단협의회 회장과 관계자들이 구청을 찾아 남구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역 기업인 김용진 궁리기획 대표, 김근중 광주축협 상임이사, 곽귀근 사람인 대표도 고향사랑에 동참했다.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김은희 오색빛 협동조합 대표, 노선희 숲또래 협동조합 대표, 박이랑 프로렌스 협동조합 대표 또한 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정길호, 이남숙, 양승남 주민자치회장과 정문기 통장단 회장 등도 고향사랑 기부제와 인연을 맺었다.

남구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대학 참여형 기부 연계 방안을 모색 중이다. 지난 1월부터 논의를 진행, 조만간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지난해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뚜렷한 목적성과 민간과의 유기적인 협업 덕분에 고향사랑 기부 분야에서 신흥 강자로 떠오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풀뿌리 기부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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