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산업단지 화재 예방 총력…불법 건축물 집중 점검

노후 공장 밀집 지역, 안전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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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산구, 산업단지 내 화재 취약 위반건축물 점검 (광주광산구 제공)



[PEDIEN] 광주 광산구가 산업단지 내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오는 8일까지 산업단지 건축물에 대한 건축법 위반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5년간 화재안전정보조사에서 드러난 취약 건축물들을 대상으로, 광산구는 불법 증축이나 용도 변경 등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노후화된 공장들이 밀집한 산업단지의 특성을 고려,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 가능성이 높은 위반 사항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이번 점검에는 광산구 건축안전센터와 건축과 공무원들이 직접 나선다. 현장을 방문해 건축물 대장과 가설 건축물 축조신고 현황 등을 대조하며 위법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강력한 행정 지도를 예고했다. 위반건축물 지도 단속은 물론, 이행강제금 부과 등 실질적인 제재를 통해 불법 행위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건축물 지도 점검을 통해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산업단지 공장들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산구의 이번 조치는 산업단지 안전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제적인 화재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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