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11억원 집중 징수

4월부터 6월까지 일제정리 기간 운영…생계형 체납자 배려, 고질 체납자는 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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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 대덕구,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돌입 (대전대덕구 제공)



[PEDIEN] 대전 대덕구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11억원 징수를 목표로 설정했다.

자주재원 확충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이번 조치는, 2월 말 기준 총 체납액 52억원 중 21.9%에 해당한다.

대덕구는 체납자에게 독촉장과 체납처분 예고문 발송은 물론,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제공해 납세 편의를 높이고 자진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 생계형 체납자에겐 분할납부와 체납처분 유예 등 탄력적인 지원책을 마련한다.

반면 상습적인 체납자에겐 강력한 징수 활동을 예고했다. 재산 압류, 부동산 및 차량 공매,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공정보 등록 등 고강도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대덕구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는 최대한 배려와 지원을 병행하고, 상습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히 징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를 통해 대덕구는 체납액을 줄이고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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