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중소기업 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최대 200만원 지급

노동부 지원금 연계, 70명 대상 선착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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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주광역시 시청 (광주광역시 제공)



[PEDIEN] 광주시가 중소기업의 육아휴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육아휴직 대체인력 근로자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체인력 근로자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70여명을 모집한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고용노동부의 '육아휴직 대체인력 사업주 지원금'과 연계해 진행된다. 광주시는 대체인력 근로자 본인에게 추가적으로 최대 200만원을 지급한다.

구체적으로 대체휴직 근로자가 취업 후 3개월 근무 시 100만원을 지원받는다. 6개월 이상 근무하면 10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고용노동부의 육아휴직 대체인력 사업주 지원금을 받는 광주지역 중소기업에 채용된 대체인력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3개월 이상 근무한 근로자여야 한다. 거주지 제한은 없으며 일정 체류 자격을 갖춘 외국인 근로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지원금 지급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발급받은 결과 통지서 등을 준비해야 한다. 이후 광주시 누리집 ‘바로예약’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는 신청 접수 후 지원 대상 해당 여부를 확인한다. 신청일로부터 평일 기준 30일 이내에 근로자 본인 계좌로 지원금을 직접 입금할 계획이다.

임병두 광주시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이번 사업이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의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덧붙여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노동일자리정책관에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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