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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식품안심업소 지정을 확대하고 사후 관리를 강화한다.
위생 수준이 우수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 상태를 평가해 식품안심업소로 지정한다. 이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믿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지난 3월 16일, 대구시는 위생등급 부여 방식을 개정했다. 기존에는 점수에 따라 3단계로 등급을 나눴지만, 이제는 85점 이상을 받으면 '별 다섯 개'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일원화했다.
식품안심업소 체계로 위생등급 지정 업소와 기존 모범음식점을 통합 운영하기 위한 기준도 정비했다. 지정 및 관리 절차를 명확히 하여 효율성을 높인다.
식품안심업소 지정을 확대하기 위해 각 구·군에서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3월 초부터 참여 희망 업소 중 위생등급 기준 충족에 어려움을 겪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신청 절차 및 방법은 각 구·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중구, 동구, 서구, 남구, 북구, 달서구에서 공고가 진행 중이다.
대구시는 지정 업소에 대한 사후 관리 점검을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위생 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미흡한 업소에는 현장 지도와 개선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유동 인구가 많고 위생 수준이 우수한 업소가 밀집된 지역은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한다. 올해는 중구 동아백화점 쇼핑점을 추가 지정하여 총 8개의 식품안심구역을 운영한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식품안심업소와 식품안심구역은 시민의 먹거리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제도"라며 "지정 확대와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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