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예술로 대구' 리더 예술인 8명 공개 모집

지역 기업·기관과 예술인 협업, 새로운 문화 가치 창출 기대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대구광역시 시청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2026년 예술로 대구' 사업을 이끌어갈 리더 예술인 8명을 공개 모집한다. 4월 1일부터 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예술로 대구'는 예술인과 기업, 기관의 협업을 통해 예술인의 직업 안정과 지역 예술 활동 확산을 목표로 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추진하는 '예술로 지역사업'의 일환이다.

진흥원은 2020년부터 7년 연속 지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그 결과 전국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024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기관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사업은 기업 및 기관 선정 후 리더 예술인, 참여 예술인을 순차적으로 선발해 팀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3월 16일 참여 기업 및 기관 8개소가 선정 완료됐다.

선정된 기관은 군위관광문화재단,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도서관,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어린이세상, 레인메이커협동조합, ㈜현대백화점 대구점, 케이워터운영관리㈜ 디아크문화관 등이다.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고르게 포함되어 있다.

리더 예술인은 기관의 현안을 진단하고 협업 방향을 설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참여 예술인과 함께 팀을 구성해 6개월간 ESG 경영, 사회공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이끈다.

단순한 공연 전시를 넘어 예술인이 기업과 기관 운영에 직접 참여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방식이다. 선정된 리더 예술인에게는 월 14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예술인 고용보험과 산재보험도 지원한다. 특히, 예술로 사업을 통한 산재보험 지원은 올해가 처음이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예술인이 지역 기업 기관의 현안 해결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독특한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유지 확장해 예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예술인 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대구광역시 거주 예술인이다. 접수는 지정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세부 내용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및 대구예술인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