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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미술관이 지역 미술사의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해 '2026년 소장품 구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대구 근현대미술 작품을 발굴하고 수집하여 지역 미술사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192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대구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수집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4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신청 접수는 4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접수는 등기우편으로만 가능하다.
수집 대상은 1920~1959년에 제작된 대구 근대 서양화 대표 작가의 작품과 1960~1970년대 대구 현대 조각 대표 작가의 작품이다. 대구미술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미술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개인과 법인 모두에게 열려 있으며, 1인당 최대 3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작품은 작품선정회의, 가격평가회의, 운영위원회 심의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이후 실물 확인 과정을 통해 최종 수집 여부가 결정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2026년 7~8월 중 대구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대구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잊혀진 대구 근현대 미술의 걸작들을 발굴하고, 지역 미술사의 빈칸을 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모 관련 세부 사항 및 신청 서류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대구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미술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수집된 작품들을 활용하여 특별 전시를 개최하고, 학술 연구를 지원하는 등 지역 미술사 연구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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