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무원노조, 전국 공무원 선수 참여 확대 위해 팔 걷었다

2026 대구 세계마스터즈 육상, 공무원 참여로 성공 개최 발판 마련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대구광역시 시청



[PEDIEN]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대구공무원노동조합과 손을 잡고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1일, 대구 및 전국 공무원 선수들의 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 대한 공무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 및 구·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선수 모집을 시작하여, 전국 공무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회 참여 기반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조직위는 이번 협력을 통해 대회 붐을 일으키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대회는 만 35세 이상 일반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제 육상대회다. 전 세계 동호인들이 함께 교류하는 스포츠 축제로, 참가자들은 연령과 체력 수준에 맞춰 다양한 종목에 도전할 수 있다.

참가 종목은 트랙, 필드 외에도 8월 23일 10km 달리기, 8월 30일 하프마라톤, 9월 2일 크로스컨트리 등 총 34개에 이른다. 다채로운 종목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공무원들은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라 전국체전 등 주요 행사 참가 시 공가 사용이 가능하다. 휴가를 내지 않고도 대회에 참여할 수 있어, 참여율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원 대상 대회 참가 안내 및 지원, 전국 공무원 선수 참여 독려, 단체 참가 활성화, 대회 정보 공유 및 홍보 확산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한다.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대회 성공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진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무원들이 생활체육을 즐기고 국제대회에 참여하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덧붙여 “전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참여 안내와 홍보를 통해 많은 공무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기훈 조직위 사무총장은 “공무원 여러분의 참여는 단순한 선수 참여를 넘어 조직과 지역사회 전반의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성공적인 국제대회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종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