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찾아가는 현장 상담 '마음충전소' 운영…시민 정서 지원

북구 동천동 카페에서 심리, 구직, 건강 등 원스톱 상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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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구시, 찾아가는 현장상담 ‘마음충전소’ 운영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시가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상담 프로그램 '마음충전소'를 운영한다.

4월 3일 오전 11시, 북구 동천동에 위치한 카페조안나 칠곡점에서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시민들은 일상 공간에서 편안하게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마음충전소'는 여성일자리 지원사업 '굿잡카페'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대구종합복지회관을 비롯해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동부여성문화회관,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4개 기관이 협력하여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은 심리, 구직, 건강 세 분야로 나뉜다. 각 기관은 고유의 특성을 살려 시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종합복지회관은 MBTI 검사, 우울·불안 스트레스 척도 검사, 부모 양육 태도 검사 등 다양한 심리 검사를 중심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1 맞춤형 취업 상담, 직업 적성 검사, 이력서 클리닉 등 구직 지원에 집중한다.

동부여성문화회관은 개인의 신체 상태에 맞는 운동 처방과 건강 관리 상담을 제공하며,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심리·정서 상담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지난해 '마음충전소'는 총 475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종합복지회관은 심리 상담 84건, 여성회관은 취업 상담 및 구직 지원 300건, 동부여성문화회관은 운동 처방 및 건강 관리 상담 91건을 각각 수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상담 이후 추가 상담이나 정밀 검사가 필요할 경우, 각 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사후 관리도 지원할 계획이다.

정재석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장은 “이번 ‘마음충전소’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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