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1년간 100권 이상 읽은 다독자 1173명 선정…특별 대출 혜택 제공

2849권 '독서왕' 이승우 씨, 부천시 도서관 이용자 대상 다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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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100권 이상 대출 시민 대상 독서 우수자 선정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가 도서관에서 100권 이상 책을 빌려 읽은 시민 1173명을 다독자로 선정하고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책 읽는 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장려하고 도서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기준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부천시립도서관과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100권 이상 도서를 대출하고 연체 기록이 없는 통합회원이다. 1년간의 대출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다독자 1위는 무려 2849권을 읽은 이승우 씨다. 2위는 1242권, 3위는 771권을 기록했다. 꾸준한 독서 습관을 보여줬다.

선정된 1173명에게는 4월 1일부터 1년간 특별 대출 혜택이 주어진다. 기존 5권이었던 자관 대출 권수는 10권으로, 20권이었던 통합 대출 권수는 30권으로 늘어난다. 더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천시는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이름과 대출자 번호 일부를 가린 명단을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선정 결과는 개별 문자로도 안내했다. 별도의 신청 없이 4월 1일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동도서관 관계자는 “독서 문화를 실천해 주신 다독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정을 계기로 시민들의 독서 활동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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