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호우피해 재해복구사업 조기추진 TF회의 우기 앞 사업 추진율 제고 등 (산청군 제공)



[PEDIEN] 산청군이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재해 복구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달 31일 군청에서 '호우피해 재해복구사업 조기추진 TF팀 회의'를 열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다가오는 우기 전에 주요 공정을 마무리하여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회의에서는 복구 사업의 추진율을 높이고, 지연되는 원인을 분석하여 대책을 마련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산청군은 3월 말 기준으로 전체 747건의 공공시설 재해복구사업 중 466건을 완료하여 62.4%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 공사 중인 사업은 225건, 공사 발주를 앞둔 사업은 36건, 설계를 진행 중인 사업은 20건이다. 상능지구 이주단지 조성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군은 상반기 내에 행정절차와 보상 협의를 마무리하고, 올해 12월까지 이주단지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우회도로와 침사지 준공도 마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여름철 우기 이전에 주요 공정을 신속하게 마무리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일상 회복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재해복구사업 조기 완료와 집행률 제고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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