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황사 대비 재난 대응 모의훈련 실시…취약 계층 보호 강화

취약 계층 대상 실습 훈련, 실제 상황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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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오산시, 황사 대비 재난대응 모의훈련 실시…취약계층 보호 역량 강화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시가 황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2026년 재난대비 위기관리 매뉴얼 수립의 일환이다.

이번 훈련은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농도 증가에 대비,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역 내 경로당 등 취약 시설에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황사 주의보 발령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마스크를 신속히 배부받고 올바른 착용법을 익혔다. 외부 오염 물질 유입 차단을 위해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는 등 실내 공기 질 관리 조치도 병행했다.

참여자들은 안내에 따라 실내에 머물며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행동 요령을 직접 체험했다. 관계자들은 상황별 대응 절차와 역할을 점검하며 대응 체계를 재확인했다.

장현주 기후환경정책과장은 “노인 등 취약계층은 황사와 미세먼지의 영향을 더욱 크게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사전 훈련을 통한 대응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장 과장은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훈련이 실제 상황을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향후 유사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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