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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명시가 지역 내 중소 제조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6년 기술닥터 사업' 참여 기업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
기술닥터 사업은 전문가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 기술적 어려움에 대한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제품 개발과 공정 개선 등 기업의 숙원 과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다.
지원 내용은 크게 세 가지다. 전문가가 문제점을 진단하는 '현장애로기술지원', 시제품 제작 등을 돕는 '중기애로기술지원', 시험 분석과 설계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는 '단계별 검증지원'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기업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하는 '상용화 지원' 단계를 신설, 지원 폭을 넓혔다. 상세 설계 디자인, 시작 금형 제작, 시험 분석, 마케팅 등 제품화부터 시장 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기술닥터 사업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광명시는 총 27건의 기술닥터 사업을 지원했다. 그 결과 참여 기업들은 2024년 대비 2025년 평균 매출이 22.1% 상승하고, 수출은 191.1%나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조 효율성 또한 크게 높아졌다. 불량률 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술적 난관으로 성장의 정체를 겪는 기업들에 실질적인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책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술닥터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기술닥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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