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낡은 봉제 작업장 탈바꿈…영세 제조업체 작업환경 개선 지원

최대 720만원 지원, 안전·환기 시설 개선…3월 30일부터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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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동대문구, 낡은 봉제작업장 바꾼다…영세 제조업체 작업환경 개선 지원 (동대문구 제공)



[PEDIEN] 서울 동대문구가 영세 제조업체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나선다. 낡고 열악한 작업 환경을 개선하여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동대문구에 위치한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규모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의류봉제,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 등 다양한 업종을 포함한다.

특히 휘발성유기화합물 기준치 이상 검출 시에는 특수건강검진 동의가 필수적이며, 지원 후 3년간 사업체를 유지해야 한다. 사후관리도 꼼꼼히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품목은 총 34개 항목으로, 위해요소 제거, 근로환경 개선, 작업능률 향상 등을 포괄한다. 안전 설비 확충부터 냉난방 시설 개선까지, 제조업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선정된 업체는 총비용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동대문구는 업체당 최대 72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3월 30일부터 4월 24일까지 동대문구청 경제진흥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후 현장 실태조사와 서울시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영세 도시제조업체 종사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동대문구의 영세 제조업체들이 활력을 되찾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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