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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서구가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3일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교육에는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서구에는 현재 20여 개 단체,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특별재난지역과 서구 관내 재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문 교육에서는 목원대학교 권선필 교수가 강사로 초빙됐다. 권 교수는 재난 단계별 자원봉사의 역할과 대응 방향, 재해 재난 대응 체계, 현장 중심 대응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실제 재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교육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2026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방향, 재난 시 자원봉사자의 역할, 현장 활동 안전관리 지침 등이 논의됐다.
문찬주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재해·재난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체계적인 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지속적인 협의와 교육을 통해 재난 현장에 가장 먼저 투입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앞으로도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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