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인천 계양구가 계양아라온 일대에 봄꽃을 심어 화사한 봄 경관을 선보이고 있다. 계양아라온은 수선화 개화를 시작으로 수도권 대표 봄꽃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계양아라온에는 수국, 루피너스 등 20여 종 2만여 본의 봄꽃이 식재됐다. 이 꽃들은 산책로와 수변 공간을 따라 아름다운 색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수향원에서 귤현대교 방면에 조성된 ‘포시즌가든’에는 3만 4천여 본의 수선화가 순차적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 3월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물길 따라 길게 이어진 꽃길과 수선화 군락은 계양아라온의 탁 트인 수변 경관과 조화를 이룬다. 도심 속에서 쉽게 보기 힘든 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산책로 곳곳에는 야외 탁자와 벤치 등 휴식 시설이 마련돼 있다. 방문객들은 꽃길을 따라 걷거나 잠시 쉬어가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해가 지면 ‘빛의 거리’ 경관 조명이 켜져 낮과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낮에는 꽃길 산책을, 밤에는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아라온이 낮에는 꽃과 자연을, 밤에는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시민이 방문해 일상 속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계양구는 계양아라온을 사계절 내내 찾고 싶은 명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계절별 초화 식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경관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도권을 대표하는 수변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