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초당중학교가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2026 선비문화체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2학년과 1학년 학생 약 670여 명이 참여하며, 학생들은 선비정신을 배우고 내면을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타인과 공동체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를 밝혔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소속 전문 강사 11명이 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지도한다. 교과 교사들은 협력 수업 형태로 참여한다. 2학년은 3월 25일, 1학년은 4월 6일에 각 학년 교실에서 1교시부터 4교시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이론 학습과 체험 활동이 결합된 형태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선비의 삶을 찾아서', '퇴계 선생의 가르침'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선비정신의 핵심 가치를 배운다. 정심투호 체험과 예절 교육을 통해 전통문화 속 인성 가치를 직접 체득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김규성 초당중학교 교장은 "선비정신은 배려와 책임, 존중과 성찰이라는 보편적 인성 가치를 담고 있는 소중한 교육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도덕성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선비의 학문 태도와 자기 수양 정신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와 책임감 있는 학교생활 문화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초당중학교는 프로그램 종료 후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향후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될 예정이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체험 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